가버린 만큼 익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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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만큼 익은 세월

현영길작가 0 231
가버린 만큼 익은 세월 / 玄房 현영길


긴 여정 세월 속
수많은 사연이 연이 되어
피어오르고, 얽히던 옛 추억 실
풀리면 연은 더 높이 날아오른다.

수한 한숨이 있었다면
기쁨의 눈물의 흘렀던 추억 실
매들이 얽매였던 시간 속

날 돌아봅니다. 흘러간 세월은 다시
오지 않아도 익어가는 세월은
나를 돌아보게 한다.



시작 노트:  임 사랑 눈물 자국
사라진 세월이지만,
지금도 변함없는 임의 사랑 앞
마음 추슬러 봅니다. 끝없는 삶
여정 속 다시 피어나는 삶 은혜
이 마음 노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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