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현영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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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05:40
하루하루 / 玄房 현영길
하루 알림 눈빛
어느새 칫솔 덧니 되고
세숫비누 반토막 인사
아침 출근길
구두 구두약 마르고
달리는 버스 몸 맡긴다.
옹기종기 커피 한잔
이야기 속 귀 쫑긋
흔들리는 전철 손잡이
하루 일가 마감하는
우리네! 눈빛 반짝
버스 의자 함께 존다.
시작 노트: 하루하루 반복 생활
눈 비비면 어느새 몸 말한다.
졸린 눈 함께 잠시 쉼 청하면
그리운 고향 바라듯 반갑게
맞아주는 가족 품
하루 알림 눈빛
어느새 칫솔 덧니 되고
세숫비누 반토막 인사
아침 출근길
구두 구두약 마르고
달리는 버스 몸 맡긴다.
옹기종기 커피 한잔
이야기 속 귀 쫑긋
흔들리는 전철 손잡이
하루 일가 마감하는
우리네! 눈빛 반짝
버스 의자 함께 존다.
시작 노트: 하루하루 반복 생활
눈 비비면 어느새 몸 말한다.
졸린 눈 함께 잠시 쉼 청하면
그리운 고향 바라듯 반갑게
맞아주는 가족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