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

홈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시론, 수필, 감상평 등과 일상적 이야기, 유머, 질문, 답변, 제안 등 형식이나 주제,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하며 향후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깊은 잠

현영길작가 0 92
깊은 잠 / 玄房 현영길


새싹 눈 뜨면
예쁜 참새 지저귀고
아침 이슬 살며시 눈방울 비비면
고요한 발걸음 문 노크한다.

깊은 꿈 꾸던 옛 추억
자라는 모습 또 다른 나를 본다.
깊은 꿈 깨어보니 난, 어른이 되어 있다.
깊은 꿈속 달려간다.


시작 노트: 임 깊은 잠 주셨다.
큰 비전 꿈을 꿈꾸던 나에게
임은 꿈 비결을 이야기한다.
그러기에 난, 오늘도 깊은 잠
임을 그려본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