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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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

현영길작가 0 157
깊은 잠 / 玄房 현영길


새싹 눈 뜨면
예쁜 참새 지저귀고
아침 이슬 살며시 눈방울 비비면
고요한 발걸음 문 노크한다.

깊은 꿈 꾸던 옛 추억
자라는 모습 또 다른 나를 본다.
깊은 꿈 깨어보니 난, 어른이 되어 있다.
깊은 꿈속 달려간다.


시작 노트: 임 깊은 잠 주셨다.
큰 비전 꿈을 꿈꾸던 나에게
임은 꿈 비결을 이야기한다.
그러기에 난, 오늘도 깊은 잠
임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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