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현영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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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02:50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 玄房 현영길
버스 기다리는 너
뒷모습 너무 그냥 좋았다.
헤어지는 시간 아쉬워 바라보던 너
만남 시간 너무도 빠르게 출렁인다.
서로 마음 여는 시간 이야기꽃
아쉬움 달래며 커피 한잔 위로
향 사라지는데, 미소 우린
서로 바라보고 있다.
시작 노트: 첫 아내 만나
용다방 앉아 마시던 커피 향
세상 빠르게 밤 기다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우리
바라만 봐도 그냥 좋았던 시절
버스 정거장 거리가 왜!
그리도 가깝던가 아쉬움
옛 시간 노크한다.
버스 기다리는 너
뒷모습 너무 그냥 좋았다.
헤어지는 시간 아쉬워 바라보던 너
만남 시간 너무도 빠르게 출렁인다.
서로 마음 여는 시간 이야기꽃
아쉬움 달래며 커피 한잔 위로
향 사라지는데, 미소 우린
서로 바라보고 있다.
시작 노트: 첫 아내 만나
용다방 앉아 마시던 커피 향
세상 빠르게 밤 기다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우리
바라만 봐도 그냥 좋았던 시절
버스 정거장 거리가 왜!
그리도 가깝던가 아쉬움
옛 시간 노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