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강강술래(송명)를 다음과 같이 수정요청
송명
0
1983
2002.11.04 10:55
숨겨둔 짝사랑을
가슴으로 삭히면서
저고리 끈 풀어질듯
땅다지는 몸짓들이
둥근 꿈 모우며 굴리며
뜨겁게도 하나된다.
이제막 끝난 입덧
눈부신 예감이다
바람스친 통치마에
만삭(滿朔)이 비치우면
얼럴레 남도 사투리가
강강술래 크게 운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6-18 00:23:56 수정과 추가에서 이동 됨]
가슴으로 삭히면서
저고리 끈 풀어질듯
땅다지는 몸짓들이
둥근 꿈 모우며 굴리며
뜨겁게도 하나된다.
이제막 끝난 입덧
눈부신 예감이다
바람스친 통치마에
만삭(滿朔)이 비치우면
얼럴레 남도 사투리가
강강술래 크게 운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6-18 00:23:56 수정과 추가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