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는 향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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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는 향기가 있어서

달이야기

 
이제 둥근달을 보는 때가 되면 사람들 특히 우리들은 마음이 설렌다. 비록 아름다운 옷과 음식을 먹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흐믓해진다. 이 둥근달에는 향기가 있다. 아니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던 한국인에게는 향기가 있다.
한국인들은 자연을 좋아하여 그대로 순리를 따르며 살아간다. 순리를 따라사는 일은 절대자의 뜻을 따라 사는 일이다. 절대자는 하나님이다. 성경에서는 향기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명하신 사랑의 표현을 법대로 하라는 것을 수행할 때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나는 향기라 하였다. 바로 순종에서 나는 향기이다.
순리로 살아가면 복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맛있는 만나를 먹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 만나는 다름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늘에서 내리는 음식을 먹는 일이다. 한국에서도 추석이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만나를 먹는다. 누구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우리들은 철저히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다. 다름 아닌 나를 철저히 지켜줄 군대장관에 의해 도움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가진 뒤 7일 동안 여리고성을 매일 한 번씩 돌고 다시 7일째에 7바퀴를 돌아 총 13회에 걸쳐 여리고 성을 얻는다. 땅을 얻는다.
우리는 누구나 일을 하고 저녁이면 집으로 돌아가 평안을 누린다. 이 집은 내가 돈 벌어 산 집으로 알지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얻도록 하여 분배하여 얻는 땅이다. 바로 여리고 성이다. 여린 백성 우리들이 사는 성이다. 우리가 사는 집은 가장 하늘가까이 있다. 누구나 잠잘 때는 가장 하늘가까이 있으면서 평안히 잠을 잔다.
가장 하늘 높이 솟아 하늘과 가까이 있는 U 모형안에 들어 잠을 잔다. 사랑안에서 잠을 잔다. 자는 사람들에게서는 누구에게나 하늘향기가 있다. 하나님의 향기가 있다. 하늘가까이 달을 보며 잠을 잔다. 이 모양은 여리고 성 U모형이다. 달(月) 성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잠을 자면서도 우상인 헛된 신을 마음에 담고 있으면 집을 잃어버린다. 마음을 잃어버린다. 바로 절대자가 군대장관을 시켜 도로 빼앗아 가신다. 뺏기는 방법은 하나님을 믿는 마음의 평안을 가진 자들이 마음의 성을 7일 동안 돌게 하고 함께 7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며 살게 된다.
우리는 왜 마음의 평안을 얻어야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하늘가장 가까운 곳의 달을, 둥근달을 보며 마음이 기뻐지는가. 마음의 평안은 절대자를 믿어야 오는가. 왜 하늘아래 가장 가까운 땅 얻기는 마음이 평안한 자가 얻을 수 있는가. 아니 나를 위해 누군가가 땅을 얻도록 하여 주는 것일까. 이 땅에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하는가.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이 땅에서 살 땅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다. 그 기록을 남기는 방식은 문학형태이다. 왜 땅을 주시는지는 하나님이 이름을 두시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 향기를 내시는데 이 매력은 바로 하늘아래 가장 가까운 여리고성이고 달과 관련되면서 향기 나는 여리고성이 된다.
달에는 하나님 쪽을 향해 가는 감응력이 있어서 향기가 있어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 맑은 물이 있고 과일이 많아 그 향기가  2-3km까지 간다. 성 안의 물은 동식물이 사는데 풍부하다. 늘 푸릇푸릇한 풀이 있다. 엘리사 선지자는 여호와의 명령으로 물에 소금을 떨어뜨려 물을 고쳤다 물에 향기가 있어 생명이 살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여리고성 매력은 여리고성 함락의 역사적 사실이 성벽의 잔여벽돌과 불탄 흔적이 전해짐으로써 사실이라는 데서이다. 고대 전쟁당시 노획물을 선봉장이 절대자 앞에 불태우는 전례가 가정집에서 발견되는데서 더욱 뚜렷하다. 
본래의 여리고성주인이 이스라엘 백성이기에 하나님이 찾아서 주시려는 이 여리고는 당시 남의 집에 들어 있는 여리고 성안 사람들로 달을 섬기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바다를 건넌 이야기를 듣고 성안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무리들이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 이미 여리고는 하나님이 허락하여 준 영역 안에 들어 있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여리고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차지해야 하는 뜻을 알게 된 그들은 성문을 굳게 닫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다. 여호와의 군대 장관 도움으로 여리고에 들어온 여호수아는 무리들에게 여리고성을 다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한다. 여리고를 되찾는 일은 여리고의 향기를 도로 찾는 일이다.
여리고 성은 요단 서쪽 8km인 사해 북쪽 11.5km에 위치한 가나안이다. 여리고성에 들어와 다시 그들은 아이성에 재도전하지만 백성들의 자만심과 아간의 물건 훔친 사건으로 하여 실패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을 받고서야 팔팔하게 승리한다. 이 때 가나안 족속들은 위장으로 속여 기브온에서 우호조약을 맺고 계속 아래로 내려가며 계속 정복 한다. 그럼으로 이러한 땅 정복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배하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다. 육축 사육에 절대 필요한 요단 동편분배와 가나안 정탐에 긍정적인 신앙을 가진 갈렙에겐 헤브론을 주고 아브라함과 다윋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땅과 유다와 에브라임 그리고 므낫세와 베냐민 그리고 그 외 지파의 땅 분배와 달리 도피성이 예수님을 믿는 백성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축복상징까지, 더 나아가 분배권이 없었던 레위인 들에게도 특별히 48주 성읍을 얻는 일은 결국 여호수아서가 제시하는 이 땅에서의 삶은 하나님이 허락한 범위 안에서 주는 대로 받아서 사는 생활을 상징한다. 그리고 동과 서가 서로 화해함에 이르러서야 여호수아의 임무가 마치게 되는 고별설교는 이제 축복과 저주의 뚜렷한 구분을 최후의 메시지로 남긴다.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는 달이 있다. 이 달에서는 가장 하늘 가까이 있기에 향기가 난다. 이제 둥근달이 떴다. 보름달이다. 이 보름달을 쳐다보며 오곡백과를 맛있게 먹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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