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
                    동시사랑  이문자
 
누가 먼저
시작한거야!
 
아이들이 신나게 눈싸움을 해요
좋아하는 친구를 때려 주지요
 
친구가 쫓아오면 내가 달아나고
내가 쫓아가면 친구가 달아나고
 
친구를 못 맞추고
부서지는 눈덩이
 
정말 아까워!
정말 아쉬워!
 
친구를 때리고 깔깔 웃어요
친구에게 맞고도 히히 웃어요






제 새 동시집 “개구쟁이 비”가 출간되었습니다.

동시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두분 이상 여러 분께 책을 보여 주시고 소개해 주셔서
즐기게 해 주세요.

저는
제 동시가 독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만 바랄뿐이랍니다.



시나 동시는 거의 구매자가 없는 실상입니다.
그래서 더욱 제 책을 내도록 격려해 주신 분들이 고맙습니다.

 이웃님들! 택배로 보내려면 전화번호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화 번호와 주소 남겨 주세요.

아름답고 반짝이는 보석 같은 책
기쁘게 보내드리겠습니다.

동시사랑 이문자



교보문고나 알라딘에 들어가셔서
미리보기로 내용 일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웃님이 보내주신 글

보내준 동시집 반갑고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귀하고 예쁜 책입니다.

하얀색 장정부터가 품위가 넘치면서 곱고 귀엽고 단정한 것이 깨끗하기 그지없는 동심의 세계가 한눈에 열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평생을 아이들의  맘 속에 살면서 그려낸 티없는 모습들이 맺은 값진 열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마음 고운 삶을 건강하게 지켜나가기 바라겠습니다.